합천군의회, 임시회 16건의 안건 처리 종료
합천군의회, 임시회 16건의 안건 처리 종료
1회 추경 6,765억여원으로 원안 가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5.0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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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지닌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2일간의 임시회를 종료했다.

  먼저, 당초예산 대비 619억원이 증액되어 6,765억여원으로 제출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안 편성의 적정성과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심도있게 심사한 결과 원안 가결됐다.

「합천군 브랜드 슬로건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과 「2021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수시분)-영상테마파크 내 숙박시설 조성사업」등 5건의 공유재산계획안은 개정 필요성과 타당성이 인정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어 원안가결됐다.

다만,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조례안」의 경우, 설립 필요성과 적합성에 대한 추가 검토와 군민 여론수렴 등 검토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보류됐다.

특히, 「민원수수료 등의 납부방법 정비를 위한 합천군 수입증지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으로 수입증지로만 납부하도록 하던 것을 현금, 신용카드, 전자화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은 정봉훈의원이 신청해 “수의계약 개선안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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