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AI 인공지능 활용 치매환자관리 나서
사천시, AI 인공지능 활용 치매환자관리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5.04 0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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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인지강화 치매환자 관리에 나선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말까지 관내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로봇 ‘다솜이’를 활용한 치매안심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독거 어르신, 노부부, 거동 불편 어르신을 우선 선발할 예정인데, 이들 가정에 각각 AI(인공지능) 로봇 ‘다솜이’를 설치한 후 웹페이지와 어플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특히, 어르신들은 인공지능 로봇의 말벗기능을 통해 ‘다솜이’와의 소통으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고, 긴급·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요청도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는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불편사항 개선으로 ‘다솜이’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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