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타 지역 종교시설을 방문한 거창3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1명이 5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다.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거창36번 확진자는 거창30번 확진자와 같은 종교시설의 신도로 지난달 25일 예배에 함께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확진자는 사천생활치료센터에 이송 예정이고, 군 역학조사반이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따른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 및 폐쇄 명령도 완료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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