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고추 적기정식 관리 주의 ...초기 생육관리 철저 당부
함양군, 고추 적기정식 관리 주의 ...초기 생육관리 철저 당부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1.05.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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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고추 정식시기를 맞아 저온피해 및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한 적기정식 및 초기생육 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고추 정식시기에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생육이 지연되고 후기 꽃피기가 늦어져 수량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늦서리 이후(5월 상·중순) 맑은 날 정식하는 것이 좋다.

정식 7 ~ 10일 전부터 묘 굳히기 작업으로 외부 온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여야한다.

정식 3 ~ 4일 전에는 멀칭작업으로 지온을 상승시켜주고 정식 시 육묘상자에 심어져있던 깊이만큼 심어 뿌리활착이 원활하도록 주의해야한다.

정식 후에는 바로 지지대를 세우고 줄로 묶어주어 뿌리 활착을 돕고 25 ~ 30일 후 웃거름을 주어 충분한 영양공급과 생육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한다.

또한 ,고추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이 평균기온 상승으로 발생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개충(진딧물, 총채벌레)을 조기에 방제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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