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박춘기 부군수가 최근 인근 지역 유흥시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6일 미조면 유흥업소 12개소를 방문해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 부군수는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작성 관리 △간편 전화 체크인(안심콜) 사용 시 확인용 스티커 부착 및 출입구 CCTV 설치 권고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방역관리 △유흥종사자 명부 관리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 유흥시설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지도했다.

박 부군수는 전 유흥업소 종사자들에게 9일까지 코로나19 사전 검사를 받도록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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