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 장학기금 500만원 김한기 국장 쾌척
하동군 , 장학기금 500만원 김한기 국장 쾌척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5.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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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박영철 기자]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김한기 건설도시국장이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난 1일 김한기 국장의 장남 결혼으로 받은 축하금 일부를 후학 육성기금으로 선뜻 내놓은 것이다.

김 국장은 앞서 장학재단 설립 때부터 17년째 매월 후학사랑 자동이체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상금 100만원 전액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883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해 장학재단 기금 모금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한편, 김 국장은 1982년 9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9년 4월 5급으로 승진해 건설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2017년 7월 4급 승진과 함께 문화관광실장, 관광산업국장을 역임하고 2019년 7월부터 건설도시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현숙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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