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진주역세권 공동주택 활성화 협약 체결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공동주택 활성화 협약 체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5.1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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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와 신진주역세권 2지구 내 건설 예정인 공동주택의 2개 시공사가 지역건설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진주시는 지난 12일 진주시청에서 조규일 시장과 ㈜우미건설, ㈜태영건설 등 2개 건설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건설 현장 지역업체 50% 이상 참여’를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와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대형 공사 현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상생 협약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신진주역세권 공동주택 사업과 관련해 지역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도급 등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장비, 자재, 생산제품 등 우선사용 ▲지역주민 근로자 사업장 우선 채용 등 지역업체 50% 이상 참여를 약속하고, 시는 이들 건설 산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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