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이 군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드론 전문인력양성 및 사업단 운영을 위해 엔젤드론(주)(대표 이진성)과 손을 잡았다.
하동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본관에서 박종두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진성 대표가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드론을 활용한 사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엔젤드론(주)은 항공방제, 항공촬영, 2D·3D촬영, 기체개발 및 판매, 교육사업 등을 하는 군내 유일의 드론전문교육원이다.
양측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기관을 존중하며 협약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협약내용에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엔젤드론은 드론양성과정을 통해 군민이 드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군민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업체개발 및 취업연계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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