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상담의 날’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생초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된다.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 운영은 산청군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정용근 세무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지게 됐다.
‘무료 상담의 날’을 이용해 현장 방문 상담을 받거나 전화(055-754-0090), 메일, 팩스를 통한 상담의뢰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아주 유용한 제도가 많이 있음에도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많다.”며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많은 군민이 이용해 세금으로 인한 고민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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