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산어촌개발 공모로 총 사업비 26억7000만원 확보
산청군, 농산어촌개발 공모로 총 사업비 26억7000만원 확보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9.04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일반 농산어촌개발 2019년도 신규 사업에 5개 마을과 1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 마을은 단성면 관정마을, 신안면 문대마을, 생비량면 고치마을, 삼장면 북촌마을, 시천면 동신마을이다.

선정으로 이들 마을에는 국비 등 모두 25억원이 2019년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투입되며 마을경관개선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1개 신규사업은 ‘산청군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농촌현장포럼 및 마을주민 교육을 위한 시군역량강화비 1억7000만원이 투자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마을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0년도 신규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04년부터 농촌지역 교육·문화,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농촌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