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인구 3만 8천대로 자연감소 심화
함양군, 인구 3만 8천대로 자연감소 심화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1.06.0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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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이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을 펼치며 인구 3만9천명대를 유지했으나 장기거주불명자 말소라는 복병을 만났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장기거주불명자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120명을 주민등록 말소함에 따라 5월 기준 인구가 3만 8천대로 진입했다.

함양군은 행정서비스 이용 내역, 출입국 내역, 주변인 제보 등이 없는 5년 이상 장기거주불명자 153명 중 지난 3월 1차 사실조사를 통해 40명을 말소했다.

함양군은 5월 2차 사실 조사를 통해 80명을 말소 조치하는 등 모두 120명을 말소했다.

 함양군은 장기거주불명자 말소 조치 등으로 4월말 39,008명에서 5월말 38,860명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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