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자원관리 도우미’ 운영
진주시,‘자원관리 도우미’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6.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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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자원관리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고 품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플라스틱이나 폐스티로폼, 폐비닐 등과 같은 재활용 폐기물의 적정분리·선별 인력을 채용해 운영된다.

지난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자원관리도우미로 채용된 126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차례에 걸쳐 인원을 분산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재활용품 증가로 인한 재활용품 선별장 처리 적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재활용품의 적정분리와 품질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분리수거장에서 근무하면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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