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특용작물 현대화사업 수요조사 실시
남해군, 특용작물 현대화사업 수요조사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6.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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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원예·특작분야 도비사업인 ‘2022년 특용작물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지난 4~5월 실시했으나 저조한 신청률로 인해 한 달 더 연장하여 6월 24일까지 수요조사를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2년 특용작물(버섯 등)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은 보조(국비+지방비)50%, 자부담 50%로 재원구성이 되어있는 사업으로, 특용작물 생산 농가의 노후된 시설이나 기계 등을 현대식으로 바꿔 재배생력화를 가능케 해주는 사업이다.

 이로 인해 농가는 노동력 절감 및 생산량 증대, 고품질 상품생산으로 시장경쟁력이 강화되고 농가소득향상에도 기여하여 해마다 인기리에 수요조사를 마감한 사업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특용작물 생산농가들이 많이 줄어들어든 영향으로 이번 수요조사 신청률이 저조하여 연장모집을 실시한다.

 2022년 특용작물 시설현대화 수요조사 세부내용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인 및 법인·생산자단체 등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을 통해 문의 및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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