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조규일 시장 청와대 앞에서 LH 해체 1인 시위 전개
진주시, 조규일 시장 청와대 앞에서 LH 해체 1인 시위 전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6.1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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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발표된 정부의 LH 혁신방안을 강력 규탄하기 위해 7일부터 정부 서울청사와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지역을 살리려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정부에 강력히 전달하기 위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살리기 위해 거리로 나선 조규일 시장은 정부 서울청사와 국회의사당에 근무하는 경남 출신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거리를 오가는 많은 시민들도 조규일 시장을 격려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진주시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은 정부의 LH 혁신방안이 철회될 때까지 1인 릴레이 시위를 지속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의 생존이 달린 엄중한 위기라는 인식하에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함께 정부의 일방적인 LH 조직개편안을 저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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