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4일과 9일 관내 비상벨이 설치된 공중화장실 22개소를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비상벨 경찰연계여부, △비상벨 버튼작동여부, △CCTV 녹화상태, △이상음성인식 누락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CCTV 방향 불량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비상벨 노이즈현상, 관제센터 발신음이 일정하지 않는 현상 등은 빠른 시일 내 보수하여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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