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3년간(2018~2020년) 신설된 임도를 대상으로 펼친 자체 점검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남면덕월상가 임도 외 7개소에 대한 점검결과 절·성토 사면 초류종자 생육, 석축 및 배수로, 콘크리트 구조물 등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갈포설 구간의 일부 세굴 및 침하 발생지에 대해서는 사업 실행자에게 하자보수를 지시하고, 6월 장마기 이전 하자보수 건에 대하여 확인 및 2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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