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소년 선거교실 운영
거창군, 청소년 선거교실 운영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1.06.1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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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초·중등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교실은 개정된 공직선거법상 선거 가능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 참정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미래의 유권자로서 갖추어야 할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민주적 리더십 계발과 참여 민주주의 체험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과 공약을 작성하고,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공약을 제시한 후보자에게 투표하는 등 정책선거의 필요성과 참정권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주의 선거교실’은 거창군으로부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거창흥사단과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합동으로 주관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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