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가족친화 인증기관 현장심사 가져
산청군, 가족친화 인증기관 현장심사 가져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9.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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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을 위한 인증 유효기간 현장심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산청군은 오는 11월 가족친화 인증기관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기간 연장을 위한 현장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재근 산청군수에 대한 인터뷰를 시작으로 군청 내 휴게시설, 모유수유실, 편의시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가족친화제도 실행실적 데이터 검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산청군은 가족친화 인증기관 유효기간 연장은 물론 직장 내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근 군수는 “일과 삶의 균형은 현대사회에서 좋은 직장의 첫 번째 조건으로 손꼽힐 정도로 중요한 가치”라며 “워라밸의 실현은 곧 함께 행복한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드는 길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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