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 2030청년봉사단(회장 최재황)은 지난 14일 합천읍내에서 야간에 불법 주정차된 차들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천읍내에는 최근 몇 년 사이 군에서 만든 공용주차장이 많이 생겼음에도 갓길에 주차하는 차들이 많아 군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자 2030청년봉사단이 경제교통과와 협의하여 불법주정차 금지 안내문을 불법주차한 차량에 붙여 이를 근절하고자 하는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2030청년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하여 2개조로 나눠 합천군청에서 합천경찰서, 합천군문화예술회관 쪽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합천군청에서 합천축협, 합천군청 제2청사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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