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인헬기 항공방제 면적 299ha에 대하여 2차에 걸쳐 실시하게 되는 사업으로 2차는 8월에 할 예정이다.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농약사용량과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농경지 여건에 상관없이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여 농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면은 항공방제로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의 사전 차단으로 벼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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