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노사가 함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대표 박태정 이사장을 비롯해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안전보건경영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지난 20일 첫 정기회의를 열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위원회 운영 지침 제정과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현장안전관리 강화 등을 심의·의결했다.
그리고, 박태정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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