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1일 코로나19 비상 대응 체계의 하나로 ‘찾아가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했다.
이는 최근 경남 도내에서 유흥주점 관련 등 외국인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긴급하게 이뤄졌다.
이날 선제 검사는 제조업체, 농축산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일하는 국내 근로자도 포함됐다. 이날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350여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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