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귀농귀촌 증가
산청군, 귀농귀촌 증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7.23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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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의 귀농귀촌 인구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535명이 전입, 지난해 동기 380명 대비 4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청군의 귀농귀촌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3년 6개월 간 1361세대, 2132명이 귀농귀촌 했다. 

전입 세대는 인근 진주시와 부산시로부터의 유입이 가장 많았다.

서울시와 경기도, 대구시, 김해시 등 대도시가 뒤를 이었다.

산청군은 매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운영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도시민에게 산청군이 추진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축제·박람회 상담부스 운영, 귀농귀촌 안내도우미 운영, 귀농귀촌 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다양한 귀농귀촌인 정착·도시민 유치 신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이 추진하는 신규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인 농촌체험교육 △귀농귀촌 멘토링 지원사업 등이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sancheong.go.kr/scatc/)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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