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관내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하동군, 관내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7.23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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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대기환경이 중요해짐에 따라 화개·적량·횡천·고전·금남·진교·청암·옥종면 소재 농공단지와 관광지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 예상 지점 주변 10곳에 간이측정기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 지점인 농공단지, 취약계층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 미세먼지가 적은 곳 등 서로 비교해 볼 수 있게 다양한 곳에 설치됐다.

  그 중 금남·진교·옥종면 등 3곳은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설치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표출함으로써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상태를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군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은 군민이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미세먼지 단계를 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등 4단계로 나눠 상태별 다른 색상 및 캐릭터를 표기해 가시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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