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서울 예술의전당 토지공연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번 연극 ‘토지Ⅰ’은 지난해 창단한 경남도립극단 창단공연 작품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서울 예술의전당에 지역우수작품으로 공식 초청되어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6회 공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무대에 오르는 ‘토지Ⅰ’은 경남 하동 평사리를 주 배경으로 작품 속 주인공인 최참판댁이 간도 용정으로 이주하기 이전까지의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가 열리는 장소와 연관성이 있다.
한편,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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