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장마 뒤 한창 무더위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상황속에서도 훈훈한 고향사랑 소식이 있어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김해 지역에서 성림실업을 경영하고 있는 박정원 대표는 지난 2일 악양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벽걸이 에어컨 1대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평소 고향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온 지 벌써 10여년의 세월이 흘러 이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는 박정원 대표는 2018년에는 화재경보기 200세트를 본인이 직접 설치 시공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매년 하동지역의 농산물 판로 확대활동에도 같은 열정으로 참여 농가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작년 코로나 확산세가 절정에 달하였을 때, 고향마을인 상평마을에 마스크 150박스를 전달하여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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