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남해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연장 협약식
남해군-남해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연장 협약식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8.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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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경상남도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강태석)은 지난 3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보물섬 남해 행복교육지구’를 연장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보물섬 남해 행복교육지구’는 지역사회가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남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남해군과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017년 9월 27일 협약을 맺었으며, 2018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보물섬 남해 행복교육지구는 2023년까지 연장 운영되며, 남해군 관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보물섬 남해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가 지역의 특색 있는 마을교육과정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생활터전학교’ △남해의 바다를 만끽하며 해양레저와 연안체험활동을 즐기는 ‘바다마을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며 연구 활동을 펼치거나 취미 계발을 하는 ‘보물섬 꿈빛학교’ △여름방학기간 중 학생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청소년 여름 캠프’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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