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청소년수련관이 ‘방구석 청소년 L.O.L드컵’ e-스포츠대회 고등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L.O.L(롤)은 라이엇게임즈가 개발, 서비스 중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약칭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예선(8팀)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2팀이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 자율공간(PC)에서 오프라인으로 치열하게 대결을 펼쳤다.
3선 2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삼천포⦁중앙고등학교 2학년 연합팀인 ‘히히발사’팀이 삼천포고등학교 2학년 ‘웃지마라’팀을 물리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 ‘히히발사’팀과 준우승 ‘웃지마라’팀에 이어 삼천포⦁중앙고등학교 3학년으로 구성된 ‘우승하러왔다’팀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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