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취업 청년의 복지향상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도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서류 심사를 실시한 결과, 타 사업 중복참여 및 타 지역 사업장 근무,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비영리기관 근무 등으로 신청자격에 부적합한 151명을 제외하고 소득(건강보험료)이 낮은 순으로 500명을 선정해 1차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9월 3회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나머지 신청자 580여 명에 대해서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진주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일자리팀(749-8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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