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1일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 K4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4위인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맹공격을 펼치며 3 대 1로 승리를 이끌어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상대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3분 만에 심지훈이 선취골을 기록했으며 전반 16분 김지민이 완벽한 패스 플레이를 통해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전 역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역습을 통한 추가골을 노렸고, 결국 후반 87분 서경훈의 슛으로 3 대 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라운드까지 10승 5무 5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8월 28일 충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홈에서의 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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