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가을축제 놀러 오세요!
경상남도, 가을축제 놀러 오세요!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9.17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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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약초축제’ 사진=경남도청
‘산청한방약초축제’ 사진=경남도청

[통합창원시=박영철 기자] 경상남도는 3개월 동안 풍성하고 다채로운 가을축제를 도내 각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힐링, 역사문화, 꽃, 먹거리 등 다양한 주제로 따스한 가을햇살과 시원한 가을바람이 함께하는 풍성하게 열린다.

축제를 보면, ‘산청한방약초축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12일간 산청IC입구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방진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산청혜민서와어린이 한방체험관, 산청힐링센터, 약선관, 한방항노화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경상남도
사진=경남도청

경남이 낳은 글로벌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진주성 및 진주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춘․하․추․동 풍요로운 진주성’이라는 주제로 7만 여개의 등(燈)이 전시된다.

특히 남강에 좌 청룡, 우 백호, 남 주작,북 현무4신의 대형 수상 등을 연출하며, 베트남 다낭의 용다리를 모티브로 남강 둔치에서3부교를 바라보면 용 한 마리가 진주성을 수호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형상을 표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누구나 즐기는 참여형 축제를 위해 무료 입장으로 운영된다.

우리 농업의 현주소와 미래농업의 방향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한가위를 맞아 설화를 바탕으로 한 민속축제 ‘무술년 마산만날제’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가위음악회, 주제연극 ‘모녀상봉지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산합포구만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에서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야간테마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김해 문화제 야행’이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수로왕릉 일대 등에서 개최된다.

문일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열정과 낭만이 넘치는경남의 가을 축제로 초대한다”면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될예정이니, 아름다운 경남의 가을도 즐기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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