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차단 거창군 전 행정력 동원
코로나19 차단 거창군 전 행정력 동원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1.08.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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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25일 관내 중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거창83번)됨에 따라 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조기 차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25일 9시 30분부터 샛별중학교 체육관에 임시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하고 1학년 학생 전원과 수업참여 교사들은 전원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특히, 2~3학년 학생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해당학교 학부모와 인근 거창고등학교 1~2학생, 교직원에 대해서도 25일 중으로 전수검사를 완료하고, 학원 연합회 소속 강사와 직원 등에 대해서도 검사를 시행하도록 안내했다.

군 역학 조사관은 확진자의 현재 동선, 감염원 및 접촉자 파악 등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들은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과 폐쇄 명령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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