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관광시설‘공동 할인’협약
함안군, 관광시설‘공동 할인’협약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8.2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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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이 인근 지자체인 밀양시, 의령군, 창녕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우선 첫 단계로 9월 1일부터 4개 시・군 주민은 각 시・군이 선정한 주요 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입장료 및 체험비용을 할인 받게 된다.
 
 함안군과 밀양시, 의령군, 창녕군은 지난 7월 조해진 국회의원과 각 지자체장이 모인 자리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 관광마케팅, 주요관광시설 공동 할인 정책,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공동 발굴 등이다.

 이후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주요관광시설 공동 할인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하였고,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대상 관광시설은 △함안군의 입곡군립공원 레저시설 △밀양시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의령군의 벽계야영장 △창녕군의 우포잠자리나라이다. 입장료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4개 시·군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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