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최영희)는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라 합천군 소상공인·자영업자 사업장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생활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방역 지원 근로자는 총 2명이며 1일 3시간, 주 5일 동안 합천군 소상공인들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손이 많이 가는 부분 위주로 방역을 실시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방역은 인파가 많이 몰리는 권역별 시장(합천읍, 삼가면, 초계면, 가야면)지역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생활방역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준비시간·점심시간 등 바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까지 신경쓰는 것에 애로사항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다.
간단한 방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1월 20일까지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055-934-0333)로 신청하면 되며, 대표자가 직접 방역하기를 희망한다면 방역기기 대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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