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전통시장 ‘안심콜’ 설치
의령군, 전통시장 ‘안심콜’ 설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9.06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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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령·신반 전통시장에 전화 한 통으로 출입자를 관리할 수 있는 ‘안심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심콜’이란 방문자가 특정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의 휴대전화 번호, 방문 일시 등의 기록이 자동 저장되는 시스템이다.

  ‘안심콜’로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삭제돼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가 가능해져 전통시장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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