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출신 천율 송진호 대표 국악복 기증
의령 출신 천율 송진호 대표 국악복 기증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9.06 0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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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 출신 국악인이 의령군 관내 학교에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국악복을 기증했다.

기부자는 예비사회적기업 천율 송진호 대표로 지난달 31일 관내 궁류초등학교와 정곡초등학교에 방문하여 각각100만원 상당의 국악복 10벌씩을 기증했다.

그는 평소 지역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국악 재능을 군민들에게 기부해 오고 있다.

특히, 작은 시골학교를 찾아 다니며 난타, 국악 예술 등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쳐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송진호 대표는 2019년에 이어 연속으로 2020년 경상남도 차세대 유망예술인 최종 10인에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대한민국 대한명인회 최연소 명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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