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5일 오전 거창62번과 밀접접촉하여 자가격리 중이던 일가족 4명이 확진된 데 이어 당일인 5일 자가격리 중이던 일가족 4명이 추가로 확진(거창101번~104번)됐다고 밝혔다.
거창101~104번 확진자는 모두 동거가족으로 지난 달 15일 관내 종교시설에서 거창62번 확진자와 함께 가족 모두가 예배에 참석하는 등 밀접접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거창101~104번 확진자는 8월 17일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지난 5일 격리해제 전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되어 다른 이동동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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