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샤인머스캣이 첫 출하를 시작했다.
오부면의 지리산맘스 영농조합법인(대표 손국일(45), 한향임(39) 부부)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이 첫 결실을 맺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캣은 향이 좋고 씨가 없어 먹기 편한 것은 물론 당도도 높아 최근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포도 품종이다.
손씨 부부는 올해 1월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을 획득하는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처음 출하되는 산청 샤인머스캣은 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에서 오는 10일 금요일 하루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1.8kg(약 3송이) 1상자 기존 3만5000원 제품을 회원가 2만4500원에 판매한다. 발송은 오는 13일 일괄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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