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국 최초 배달앱 상품권 출시
진주시, 전국 최초 배달앱 상품권 출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9.13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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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9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달앱 전용 상품권은 진주형 배달앱인 ‘배달의 진주’와 ‘띵동’에서만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10% 할인된 전용 상품권이다.

시는 한국간편결제원 및 앱 개발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가 지난 4월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민관협력으로 개발한 진주형 배달앱은 출시 이후 1000개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1만 5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진주형 배달앱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뿐만 아니라 경남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이 완료됐다.

  또한, ‘띵동’에서는 온누리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으며, ‘배달의 진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배달앱 전용 상품권이 출시되면 기념 이벤트 등을 통해 진주형 배달앱과 진주사랑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1일 모바일상품권 130억원과 지류 20억원 등 150억원 규모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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