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진주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9.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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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추석 연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 상황실을 비롯한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

종합대책상황실은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5개 분야 70명,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은 쓰레기 기동청소반을 포함한 8개 분야 109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24시간 방역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방송·홈페이지 등 매체를 통해 가스·전기 안전 사용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가스공급 불편신고센터 운영으로 가스공급 및 물가 불편사항을 해소시킬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 안정과 원활한 공급을 점검하고 물가안정 캠페인과 진주사랑 상품권 특별 할인을 실시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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