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13일 문화거리센터 회의실에서 택시업계 대표자들과 거창투어 관광택시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거창군은 2022년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소규모 개인여행객 유치를 위한 거창투어 관광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총 68대의 택시를 보유한 개인택시 거창군지부와 5개 법인 대표자가 참여해 사업설명 및 의견수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투어 관광택시는 도시지역보다 대중교통수단이 열악한 지역임을 고려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유여행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더불어 현지인이 추천하는 숨은 관광 명소와 맛집 정보, 관광해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도입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거창투어 관광택시 사업 참여 범위 ▲관광택시 운전자 선발 방법 ▲ 관광택시 운영 적정 요금 ▲거창투어 관광택시 관광코스 ▲관광아케데미․친절교육 방법을 확정하고 2022년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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