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금수암 대안스님 사찰음식 선보여
산청군, 금수암 대안스님 사찰음식 선보여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9.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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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오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행사에서 사찰음식 시식 및 체험행사를 가진다.

해마다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찰음식을 알려온 사찰음식의 대가인 대안스님(산청군 금수암 주지)을 이번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된다.
 
사찰음식은 고승들의 수행식일 뿐만 아니라 서민들의 밥상 위에서 피어난 한식의 기본이 되는 음식으로 1700년 한국불교역사와 함께 전해 내려온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만들어져 마음을 살찌우고 몸의 살의 빼는 산사의 지혜가 담긴 정갈한 음식이다.

특히 산청 금서면 새터골에 자리 잡은 금수암은 지리산의 맑은 물과 좋은 환경, 사시사철 풍부한 산야초등으로 간장, 된장, 장아찌가 맛이 좋기로 평판이 자자하다.

 그 산사의 음식을 이번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맛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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