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추석연휴 공직자 140여명 비상근무
거창군, 추석연휴 공직자 140여명 비상근무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9.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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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추석을 맞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한 상황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연휴 종합대책반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공직자 140여 명이 비상근무에 도립한다.

거창군은 7개 민생분야 대책을 세워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7개 민생분야별 중점대책은 ▲비상의료 진료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상·하수도 안전급수 등 주민불편해소 ▲재난·사고 예방 ▲교통안전 ▲물가안정 △따뜻한 명절분위기 확산 ▲공직기강 확립이다.

 비상의료 진료 대책으로는 연휴기간 응급 의료기관으로 서경병원을 지정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당직의료기관 76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62개소를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원서류 발급을 원하는 주민들은 법원발급서류와 차량관련서류 일부를 제외하고는 무인민원 발급기나 인터넷 민원24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거창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환영하며, 고향에서 행복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 분야별 세부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가정마다 따뜻함과 풍성함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연휴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거창군청 당직실과 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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