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는 지난 19일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과 새마을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송편 만들기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인과 결혼해 생활하는 동남아국가 출신 주부를 포함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바로 알리고 고국과의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며 서로 동병상련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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