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1일 2021년 하반기 토석채취업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산림치유센터에서 관내 토석채취업자, 현장관리담당자, 현장소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토석채취장 경계 및 완충구역 표시, 계단식 채취 기준 준수 등 토석채취방법과 비산먼지 저감 방안,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여부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토석운반 차량의 과속, 난폭운전, 차량덮개 미장착 등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관련 법령 미준수 시 벌칙 및 과태료 부과 사항 등을 안내했다.
군은 국내 3대 화강석 채석 산지 중의 하나로 석재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인 토석채취업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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