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산청군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0.08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3곳에 대한 경계협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대상지구인 원리지구, 신안지구, 문대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일필지 측량을 마무리했다.

  경계협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추진한다.

  대상필지는 시천면 원리 국동마을 일원 482필지, 신안면 신안리 명동마을 429필지, 신안면 문대리 문대·진태마을 360필지 등 모두 1271필지다.

  군은 주민들이 편리한 시간에 경계협의를 할 수 있도록 각 마을회관에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

토지소유자가 산청군 내에 거주하는 경우, 직접 방문해 경계에 대한 협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협의된 경계설정을 바탕으로 경계확정예정통지서 발송,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조정금 산정, 사업완료 공고 등 순차적으로 추진 후 202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