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인공지능 회의록 작성 시스템을 도입하여 직원들의 단순·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회의록 작성 지원시스템은 음성인식 엔진을 사용해 음성파일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해주는 인공지능 기술 활용 시스템이다.
그동안은 각종 회의 개최 후 회의 녹음 파일을 반복 청취하면서 회의록을 작성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인공지능 회의록 작성 지원시스템을 군청 회의실에 설치했다.
그 결과 회의 시 수집된 음성정보를 텍스트로 변환한 회의록 초안을 제공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하게 회의록을 작성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