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치매전담요양시설 준공 준비
하동군, 치매전담요양시설 준공 준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0.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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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군내 최초로 운영될 공립 치매전담요양시설이 내달 개원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라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 국도비·군비 등 6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동군치매안심센터가 있는 횡천면 옛 횡천중학교에 치매전담요양시설 공사에 착수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치매전담요양시설은 요양원 74인, 주야간보호시설 40인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일반 노인과 치매노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꾸며진다.

  특히 이곳에는 하동군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해 요양시설 운영 시 치매예방을 비롯해 치료·상담, 요양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져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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