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5일 기억채움마을로 선정된 금곡면 두문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의와 함께 찾아가는 치매 조기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조기진단은 기억채움마을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직접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CIST)와 진단검사(CERAD-K) 및 상담으로 진행됐다.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먼저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거쳐 전문의의 진단과 상담 후 인지장애가 진단되면 감별검사(CT, MRI, 혈액검사)를 위해 협력병원에 의뢰한 후 진단검사비를 지원한다.
치매 인지 선별검사나 진단검사에 대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749-5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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