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진주실크박물관’ 설계 무이의‘The Flow’선정
진주시,‘진주실크박물관’ 설계 무이의‘The Flow’선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0.19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감도=진주시
조감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8일‘진주실크박물관’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진주실크박물관 건축설계 공모에는 총 36개 업체가 참여해 기술 심사 및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 ‘The Flow’를 포함해 최종 5개 작품이 선정됐다. 

건축사사무소 ‘무이'가 출품한‘The Flow’는 부드러운 자유곡선의 흐름을 통해 실크의 상징성 및 고유성을 현대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나머지 4개 입상팀은 2등 위드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팀 EEMY ARCHITECTURE+DESIGN, 3등 ㈜오엘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팀 ㈜비비빅건축사사무소, 4등 아틀리에미추 건축사사무소, 5등 ㈜사파리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팀 catacombe이다.

  당선작을 낸 ‘무이’에는 설계 우선협상권이 부여되며, 입상팀에는 소정의 상금이 시상된다.

  한편, 진주실크박물관은 총 공사비 123억 원을 투입하여 다음 달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문산읍 실크전문단지 초입에 연면적 2622㎡ 규모로 2022년 착공해 2023년에 준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